역사교육과

한국사, 동양사, 서양사의 세 가지 전공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연구 능력을 제고하여 유능한 역사 연구자를 양성하는 데에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.

본 과에서는 한국고대사와 조선시대사, 중국 명·청사, 서양근현대사와 현대사 등의 전공 교수진이 있어 그 분야를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 유리하며, 다른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수시로 해당 분야의 전공 교수를 연결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학생들이 희망하는 전공에서 습득해야 할 전문적인 내용을 충분히 이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.

또한 근래에는 뒤늦게나마 취미로서의 역사, 즉 역사 사실에 대한 좀더 깊고 전문적인 이해 자체를 위하여 공부하려는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, 그에 대한 배려도 충분히 하고 있다.

지난 40여 년간 본 과의 졸업생들은 대학 교수, 한국학중앙연구원, 한국고전번역원, 독립운동사연구소, 국립중앙박물관 등의 문화기관, 출판·언론계 등에 진출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.